안녕하세요, 카린입니다 !
여러분은 배를 따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배로 유명한 지역인 돗토리(鳥取)를 여행하면서,
배 따기 체험(梨狩,なしがり)을 다녀왔어요!
배는 일본 이곳저곳에서 재배되는데,
특히 배로 유명한 지역이라면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๑><๑)
돗토리현(鳥取県) 돗토리시(鳥取市)의
미카엔(味果園)이라는 배 따기 체험 농장에서는
계절에 따라서, 16품종의 배를 먹을 수 있습니다 (๑°ㅁ°๑)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여러분, 일본 농장에서는
‘과일을 1개씩 포장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왜 그럴까요? (( ´-` ) .。oO
그 이유는 벌레에게 먹히지 않도록 하거나
포장을 하면 과일의 결이 촘촘해져서 품질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아, 그래서 일본의 과일들이
먹음직스럽고 맛있는 거군요!!ヾ(≧∀≦*)ノ
【배 따기 체험 방법】
① 미카엔(味果園)에 가서,
직원에게 ‘나시가리오 시타이데스(梨狩りをしたいです)’
(배 따기 체험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10명 이상의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신청서를 적은 후, 미카엔(味果園)으로 FAX를 보내야 합니다.
② 직원이 배 따기 체험 장소로 안내합니다.
③ 배 따기 체험에 사용하는 바구니와 과도를 받습니다.
④ 직원이 배 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제대로 보고 반드시 알려준 방법대로 배를 따주세요.
*다른 방법으로 하면, 배나무에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⑤ 딴 배를 바구니에 넣고,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니쥬세키나시(二十世紀梨)나 신칸센나시(新甘泉梨) 등,
다양한 품종의 배를 먹어보고,
가장 맛있는 맛을 찾아보세요. (^^♪
입원료:어른 1,000엔
(초등학생)800엔
(6살)600엔
(5살)500엔
(4살)400엔
*배 따기 체험은 최대 1시간까지 가능합니다.
입장 가능 시간:09:00~17:00
*2021년도기준으로 배 따기 체험은 7월 24일부터 시작하여,
11월쯤에 종료되었습니다.
【교통】
Google 맵
JR 돗토리(鳥取) 역에 버스가 있습니다.
① 일본교통 노선버스 이와이선(岩井線)을 타고,
② 하마유야마(浜湯山)에서 하차
요금:편도 390엔
시간표(아래로 스크롤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