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린입니다(^^)
한겨울에 홋카이도의 오타루(小樽)를 다녀왔어요~
맞아요, 그 유명한 홋카이도의 관광지 '오타루'예요!
오타루는 느긋한 여유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예요.
눈이 내리면,
도시 이곳저곳에 눈사람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오타루에 오신다면 꼭 찾아보세요 ^_^
눈사람 가족이 있네요. 너무 귀여워요 >_< !
풍경을 즐기고 있던 와중에,
저는 특이한 간판을 발견했어요 !
응?
'お父さん預かります(아버지 맡아드립니다)'와
'お母さんも預かります(어머니도 맡아드립니다)'라고요?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관광이나 쇼핑으로 지친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휴식 장소라고 하네요 !
처음엔 '아버지 맡아드립니다' 간판만 있었는데,
아버지들뿐만이 아니라, 지친 어머니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
'어머니도 맡아드립니다' 간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해요!
재밌네요ㅎㅎ
오타루에 가면, 한번 이 간판을 찾아보세요 ^_^
【교통】
Google맵
・JR 미나미오타루(南小樽) 역에서 도보 11분
・JR 오타루(小樽) 역에서 도보 1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