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014 <コラム>韓国人がひとり飲み?衝撃的な変化に、ただただ驚いた(<칼럼> 한국인이 혼술 (혼자 술 마시기)? 충격적인 변화에 그저 놀랄 뿐)
じゅんほ
韓国の新聞、中央日報の記事に驚いた。記事によると、食品医薬品安全処が20〜30代の男女2000人を対象に昨年11月に行った「2016年下半期酒類消費・摂取調査」の結果を12月23日に発表。「20〜30代の66.1%は最近6カ月間に1人で酒を飲んだ経験があると答えたという。「1人酒」をする理由は「気楽に飲める」(62.6%)が最も多く、「ストレス解消」(17.6%)、「一緒に飲む人がいない」(7.7%)、「費用を減らすため」(5.2%)などの順だった。
このコラムを書いた著者は韓国で留学した経験があり、韓国の文化を身を以て体験した人で、韓国のことをある程度は分かっていました。
このコラムで著者は韓国で留学していた時の経験と日本で付き合った韓国人の友達との話を例にして、なぜ、韓国人の一人飲みの増加に驚いたのかを述べています。
簡単に要約すると、韓国留学当時、著者は一人でご飯を食べに行ったそうですが、それがそこの女主人には友達が居ない寂しい人だと思われ、度をすぎた親切に困った経験があり、また、
日本に来て付き合った韓国人の友達とご飯を食べながら話していた時、その韓国人の友達から一つだけできないことがあると言われ、それは何なのかと聞くと”一人で外でご飯を食べること”だという答えだったそうです。
このように韓国はまだ一人で何かをするのは何だか気まずいと思っているところががあります。それで、一人が好きな著者は韓国留学当時に「寂しくないの」「いっしょに食べようよ」と、ひとり旅の途中やひとりで食事をしていて、こう話しかけられたことが何回もあり、著者にとって韓国での生活は少し窮屈だったと述べています。
それだけ一人にさせなくで、一人になるのが嫌そうに見える韓国人が一人飲みをしていて、さらに、最も多くの人が理由とするのが「気楽に飲める」という答えだったのが著者にとって驚くしかなかったそうです。
確かに、韓国では一人は寂しいという意識が強く、実際、本人は何も思ってないのに可哀想に思ったり、助けてあげたいという意識があると思います。
しかし、私もそうですが、現代の人達は、だんだん個人主義化し、面倒をかけたくも面倒をかけられたくもないという人が増えつつあり、一人なら気を使うこともなく気を使わせることもないという意識が高くなっていると思います。
日本は多数に合わせなければいけないという意識より個人個人の意見や気持ちを尊重するという意識が韓国より強いと思います。逆に、韓国は個人が多数のため、合わせるのがいいという意識の方がまだ強いと思います。
個人の考え方は変化していますが、社会的な風土がそこまでついていてないので、嫌でも付き合ったりすることも多いでしょう。このことから、上記のような調査結果が出たのではないかとおもいます。
ですが、私も一人が楽で、好きなのですが、韓国固有の文化でもあることなので、社会が変わったら、むしろ、寂しくなる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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じゅんほ
한국신문, 중앙일보의 기사에 놀랐다. 기사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30대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에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주류 소비.섭취 조사] 의 결과를 12월 23일에 발표. [20~30대의 66.1%는 최근 6개월간 혼자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혼술]을 하는 이유는 "마음 편하게 마실수 있다." 가 62.6% 로 가장 많았고, "스트레스 해소" 가 17.6%, "같이 마실 사람이 없다."가 7.7%, "비용을 줄이기 위해"가 5.2% 등의 순서였다.
이 칼럼을 쓴 저자는 한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 한국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칼럼을 쓴 저자와 한국에서 유학했던 때의 경험과 일본에서 사귄 한국인 친구와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왜 한국인의 혼술 인구 증가에 놀란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한국 유학 당시, 저자는 혼자서 밥을 먹으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 곳 여 주인에게는 친구가 없는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되었는지, 지나친 친절에 곤란했던 경험을 했고,
또, 일본에 와서 사귄 한국인 친구와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 하던 중, 그 한국 친구가 딱 하나 못하는 것이 있다고해서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혼자 밖에서 밥먹는 것" 이라는 대답이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한국은 아직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뭔가 어색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있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한국유학당시에 "외롭지 않아?" "같이먹자!"라고, 혼자서 여행하던 도중이나 식사를 할때 이런 식으로 말을 걸어왔던 경우가 몇 번이나 있어, 저자에게 있어 한국생활은 조금 거북했다고 합니다.
그렇게나 혼자 있게 하지않고, 혼자가 되는것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던 한국인이 혼술을 하고 있고, 게다가 가장 많은 사람이 이유로 뽑은 것이 "마음 편하게 마실수 있다"라는 답이 었다는 것이 저자에게 있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혼자는 외롭고 쓸쓸하다는 의식이 강하고,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불쌍하다고 생각하거나, 도와주고 싶어하는 의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도 그렇습니다만, 현대의 사람들은 점점 개인주의화되어, 피해를 주기도 피해를 받기도 싫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혼자라면 신경쓸 일도 없고, 신경쓰게할 일도 없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다수에게 맞추어야만 한다는 의식보다 개인개인의 의견이나 기분을 존중하는 의식이 한국보다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한국은 개인이 다수를 위해 맞추는 편이 좋다는 의식이 아직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사고방식은 변화하고 있지만 사회적인 풍토가 거기까지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싫어도 맞추어주는 것들이 많겠지요. 이런 것들로 부터 상기와 같은 조사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혼자가 편하고 혼자가 좋지만, 한국 고유의 문화이기도 한 것이기에 사회가 변한다면 오히려 쓸쓸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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