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はGDPが世界第3位（2016年基準）であるほど、名実相伴う経済大国でありますが、その分物価も高い国であります。特に、その中でも最も高価なものは交通費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す。韓国が他の国と比較したとき、安い方であるのも事実ですが、日本も他の国と比較したとき、高い方であるのも事実だと思います。
　韓国は地下鉄やバスを国が運営するので、大体1000ウォン台（100円台）でソウルどこでも行くことができます。乗り換えという良い制度もあって、地下鉄を乗り換えるときや地下鉄からバスで乗り換え時（距離に応じて数百ウォン程度が追加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お気軽に乗り換えてどこにでも行くことができます。タクシーの基本料金も3000ウォン前後なので、比較的に負担も少ない方だと言えます。
　これに比べて日本の地下鉄は、国が運営することもあり、個人が運営するものもありますので、価格もそれぞれであり、路線もとても複雑な方だと言えます。 （私は大阪と東京に行ったことが何度かありますが、路線が複雑すぎて、まるでダンジョンのような印象を受けました。）また、運営する会社がそれぞれ異なるため、乗り換え制度もありません。国鉄の場合（JR）、一駅当り120円から始めて1~2駅あたり少なくとも10円以上ずつ上がります。私鉄の場合、高価な私鉄は一駅当り210円から始めて1,2駅あたり30〜40円ずつ上がります。バスの運賃も210円から始め、ステーション数(=距離)に比例してどんどん上がります。バス代だけで500円以支払う場合もあります。(距離に関係なく運賃が一定のバスもあります）。タクシーも基本料金が660円から始めて距離に比例して運賃がどんどん上がるため、日本でタクシーに乗るのは本当に負担になると言えます。
　このように日本は交通費が高いので普通バイト先や会社から交通費を全額、もしくは一部を支給してくれます。
　近年に入って、韓国も毎年赤字になるから国営から私営に変えようする動きもまります。私は日本で留学をしながら「交通は、韓国が本当によくできている」、「国営で本当に良かった」と感じたので、国営でありながらあるくらい値段が上がるのはわかるけど、私営は本当にダメだと思いますが皆さんはどう思いますか？

일본은 GDP가 세계 3위(2016년 기준)일정도로 명실상부한 경제강국이지만, 그만큼 물가도 비싼 나라입니다. 특히 그중에서 가장 비싼 건 교통비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다른나라와 비교했을 때, 싼 편인것도 맞지만 일본 또한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비싼 편인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지하철과 버스를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1000원대(100엔대)를 가지고 서울 어느곳이나 갈 수 있습니다. 환승이라는 좋은 제도도 있어서 지하철을 갈아타거나, 지하철에서 버스로 갈아탔을 때, 거리에 따라 몇백원정도가 추가되기는 하지만 부담없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택시 또한 기본요금이 3000원전후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도 적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에비해 일본의 지하철은 국가가 운영하는 것도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가격도 다 다르고, 노선도 굉장히 복잡한 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사카랑 도쿄에 간 적이 몇번 있었는데, 노선이 너무 복잡해서　마치 던전의 한가운데있는 거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운영하는 회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환승 제도도 없습니다. 국철의 경우(JR), 한정거장에 120엔부터 시작해서 1~2정거장당 적어도10엔이상씩 올라갑니다. 사철의 경우, 비싼 사철은 한정거장에 210엔부터 시작해서 한두정장당 30~40엔씩 올라갑니다. 버스요금도 210엔부터 시작해 정거장수(=거리)에 비례해 점점 가격이 올라갑니다. 버스비만으로 500엔이 넘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거리에 관계없이 운임이 일정한 버스도 있습니다.) 택시도 기본요금이 660엔부터 시작해 거리에 따라 운임이 점점 비싸지기 때문에, 일본에서 택시를 타는 것은 정말 부담스럽습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보통 알바처나 회사에서 교통비를 전액이나 혹은 일부 지급해줍니다.
근래에 들어서, 한국도 매년 적자가 나니 국영에서 사영으로 바꾸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유학을 하면서 '교통은 우리나라가 정말 잘 되어있다', '국영이라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느꼈기때문에 국영이면서 어느정도 가격이 오르는거면 몰라도 사영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