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と日本の学校生活（学期）についてお話をしてみようと思っています。
同じ1年を韓国は2学期、日本は3学期に分けます。

韓国の場合、小学校〜高校の場合と大学の場合は違いますが、小学校〜高校の1年は大体、次のとおりです。 3月に開学をして学校に通って、7月に中旬〜末に1ヶ月程度の休みがあります。 （1学期）そのあと、また8〜9月に開学をして学校に通って12月末（通常12月24〜31日。）に冬休みに入いり、2月上旬〜中旬に再び5〜10日程度、学校へ行きます。この時は大体、映画を見たり自習の時間を持ったりして最後の日に新しい学校とクラス分けの結果を通知してくれます。その時から再び2-3週間程度の春休みに入って、3月2日が週末である場合を除いては、3月2日から新しい学年で新しい学期を開始します。（韓国は3月1日が祝日。）
大学生は大体、次のとおりです。 3月に開講をして学校に通って、6月中旬〜末に2〜3ヶ月程度の休みに入ります。 8月中旬〜9月上旬に開講をして12月中旬頃に休みに入いり、来年3月2日に開講しています。

これに対し、日本の1年は大体、次のとおりです。 4月に開学、開講後の学校を通って8-9月に1~2ヶ月程度の休に入ります。（1学期）9月にまた開講をして、12月に冬休みに7-14日間程入った後（2学期）、1月初旬から再び1〜2ヶ月程度の学校生活をします。（3学期）そのあと、2〜3月に休みに入ります。そして、また4月に新しい学期を開始します。

私は韓国の高校を卒業した後、日本の大学を卒業しましたが、大学に通う時、韓国の大学のような長い大学の休みを楽しみにしていてて、大学に入る前のような短い休みにがっかりしました。また、学期が違って休みに韓国に帰ったら友達は一週間後に開講であって会って遊ぶことが少し難しかった場合がほとんどでありましたが、この点については、おそらく他の韓国の留学生の方々もたくさん共感すると思います。

私はこのように韓国と日本は近くともあって文化や言語的に似ているところも多いですが、違うところも多いというところが興味深いと思っています。他の皆さんはどう思いますか？日本のどのようなところがみ国と違って、面白いと思いますか？

*上に書かれているのは、あくまでもおおよその話で、学校によって異なる場合もあります。

한국과 일본의 학교생활(학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같은 1년을 한국은 2학기, 일본은 3학기로 나눕니다.
한국의 경우, 초등학교~고등학교의 경우와 대학교의 경우가 다른데, 초등학교~고등학교의 1년은 대략 이렇습니다. 3월에 개학을해서 학교를 다니다가 7월에 중순에서 말에 1달정도 방학을 합니다. (1학기) 8-9월에 개학을 해서 학교를 다니다가 12월말(보통 12월24~31일.)에 겨울방학을해서 2월초중순에 다시 5~10일정도 학교를 갑니다. 이때는 대체적으로 영화를 보는 등 놀거나 자습시간을 갖고, 보통 마지막날에 새로운 학교와 반 배정 결과를 통보해줍니다. 그때부터 다시 2-3주정도 봄방학을 가지다가 3월2일이 주말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3월2일부터 새로운 학년에서 새로운 학기을 시작합니다.(한국은 3월1일이 공휴일.) 대학생은 대략 이렇습니다. 3월에 개강을해서 학교를 다니다가 6월중순~말에 2~3달정도 방학을 합니다. 8월 중순~9월초에 개강을 한후 12월 중순쯤에 다시 방학을 하고 내년3월2일에 개강을 합니다.
이에 반해, 일본은 1년은 대략 이렇습니다. 4월에 개학, 개강후 학교를 다니다가 8-9월에 2~1달정도 방학을 합니다.(1학기) 9월에 개강을해서 12월에 겨울방학을 7-14일정도 가진뒤(2학기) 1월 초부터 다시1~2달정도 학교 생활을 하다가(3학기) 2~3월에 방학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4월에 새로운 학기를 시작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후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했는데, 대학교 재학시절에 한국의 대학교같은 긴 대학교의 방학을 기대하고왔다가, 대학교 전과 다름없는 짧은 방학생활에 실망했었습니다. 그리고 학기가 달라서 방학때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들은 일주일뒤에 개강이어서 만나서 놀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아마 다른 한국 유학생분들도 많이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처럼 한국과 일본은 가깝기도하고 문화나 언어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기도하지만, 다른 점도 많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본의 어떤점이 여러분의 나라와 다르고 흥미롭다고 생각하시나요?

*위에 써져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이야기로, 학교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