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일본,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PCR 검사 없이도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 양성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PCR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아야 확진자로 분류되며, 그에 따른 치료 및 격리조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일본에서는, PCR 검사를 담당할 인력도 부족해지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PCR 검사 없이도 양성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의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 양성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권에서는 이런 식으로 확진자를 분류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기준으로 양성 판정을 내리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유증상자가 PCR 검사를 받은 후, 양성인지 음성인지를 판단하였지만, 의사의 판단으로 양성 판정을 내릴 경우, 다음과 같은 점들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1. 유증상자가 자가검사를 한 후,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경우, 자가검사 결과 및 증상에 근거하여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판정
2. 밀접접촉자가 유증상인 경우,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증상에 근거하여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판정
단순히 유증상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검사의 결과 증상, 그리고 확실시되는 감염경로가 있는 경우에는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의 도입으로,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은 사람에게 PCR 검사를 위한 키트나 인력이 조금이라도 덜 소모된다는 것이 정부 및 의료기관의 입장입니다.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하여 PCR 검사를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양성으로 판정받은 경우에도, 일반적인 확진자와 동일한 치료 및 격리조치가 행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나가와현에서는 1월 28일부터 50세 미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지 않더라도 자가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보건소에 신고한 후 집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주 요양 조치'도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경우, 현에서 학교 혹은 근무처에 요양 조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증명서도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후생노동성의 관계자는 '그동안 인플루엔자도 비슷하게 조치를 해왔다'고 이야기하며, '이전과는 다르게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이로 인한 의료인력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중증환자들을 돌보기 위한 의료인력을 확보할 수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가 조금이나마 사그라드나 싶었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속에서, 다들 개인위생과 방역을 철저히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WA.SA.Bi.였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WoW"를 눌러주세요! ★★
향후 1WoW는 1포인트로 환산될 예정이며,
WA.SA.Bi. 내의 유료 이벤트 (BJT 10% 할인 이벤트 등) 등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PCR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아야 확진자로 분류되며, 그에 따른 치료 및 격리조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일본에서는, PCR 검사를 담당할 인력도 부족해지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PCR 검사 없이도 양성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의 경우, 의사의 진료에 따라서 양성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도쿄나 오사카와 같은 대도시권에서는 이런 식으로 확진자를 분류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기준으로 양성 판정을 내리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유증상자가 PCR 검사를 받은 후, 양성인지 음성인지를 판단하였지만, 의사의 판단으로 양성 판정을 내릴 경우, 다음과 같은 점들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1. 유증상자가 자가검사를 한 후,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경우, 자가검사 결과 및 증상에 근거하여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판정
2. 밀접접촉자가 유증상인 경우,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증상에 근거하여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판정
단순히 유증상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검사의 결과 증상, 그리고 확실시되는 감염경로가 있는 경우에는 PCR 검사 없이 양성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도의 도입으로,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은 사람에게 PCR 검사를 위한 키트나 인력이 조금이라도 덜 소모된다는 것이 정부 및 의료기관의 입장입니다.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하여 PCR 검사를 받으려는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린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양성으로 판정받은 경우에도, 일반적인 확진자와 동일한 치료 및 격리조치가 행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가나가와현에서는 1월 28일부터 50세 미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지 않더라도 자가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보건소에 신고한 후 집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하는 '자주 요양 조치'도 실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경우, 현에서 학교 혹은 근무처에 요양 조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증명서도 발급해준다고 합니다.
후생노동성의 관계자는 '그동안 인플루엔자도 비슷하게 조치를 해왔다'고 이야기하며, '이전과는 다르게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이로 인한 의료인력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중증환자들을 돌보기 위한 의료인력을 확보할 수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가 조금이나마 사그라드나 싶었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속에서, 다들 개인위생과 방역을 철저히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WA.SA.Bi.였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WoW"를 눌러주세요! ★★
향후 1WoW는 1포인트로 환산될 예정이며,
WA.SA.Bi. 내의 유료 이벤트 (BJT 10% 할인 이벤트 등) 등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