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등과는 일절 관계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사는 일본 유학 4년 차 JW입니다 !
오늘은 큐딜리버리를 이용하여 한국에서 일본으로 택배 보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시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큐딜리버리란(Qdelivery)?》
큐딜리버리는 큐텐이라는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택배 서비스에요!
한정적인 국가에서 국제 택배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 일본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국-일본이나 일본-한국의 택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EMS와 선편 택배와 비교하면서 설명해드릴게요!

※배송속도:EMS>=큐딜리버리>선편
셋 중에서는 EMS가 가장 빠르지만, 코로나로 인해 속도가 들쭉날쭉한데,
큐딜리버리는 약 5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EMS보다 살짝 느리거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편은 3~4주 정도 소요됩니다.

※가격:EMS>>큐딜리버리>=선편
가격은 EMS가 가장 비싸고, 큐딜리버리가 선편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비쌉니다.
큐딜리버리는 EMS의 절반 정도의 가격이므로 속도도 빠르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
EMS는 우체국으로 직접 가져가거나 유료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편은 우체국으로 직접 가져가는 방법만 가능합니다.
(단, EMS와 선편 모두 온라인으로 미리 주소 정보 입력 가능)
큐딜리버리는 이용 방법이 조금 독특한데, 온라인으로 정보를 입력하여 '픽업 서비스로만' 진행됩니다.
(픽업은 무료이며 보통 다음날 옵니다. 날짜 및 시간 지정은 불가)

《큐딜리버리 이용 방법》
큐딜리버리는 저렴한 대신 온라인으로 정보를 입력하고, 픽업 서비스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보고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정보를 입력할 때는 보내는 물품에 대한 정보를 적는 칸이 있는데, 내용물을 하나하나 적고 사진으로 찍어 첨부해야 합니다.
또한, 160달러 이상은 보낼 수 없고, 20kg 이내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한되는 품목이 있으니 미리 찾아보셔야 합니다!
(※큐딜리버리는 무게를 직접 선택해야 하고,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픽업 후에 무게가 확정되는데, 선택한 무게보다 무거울 경우 추가금액이 청구되며, 선택한 무게보다 가벼울 경우에는 차액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게가 애매하다 싶으면 실제 무게보다 살짝 적게 입력하여 추후에 추가금액을 내는 편이 낫습니다.)

《큐딜리버리 이용 후기》
저는 지난번, 큐딜리버리를 이용해서 한국->일본 오사카로 택배를 보냈어요!
2021년 12월 21일(화요일)에 접수를 하여,
2021년 12월 22일(수요일)에 픽업(우체국)이 왔고,
2021년 12월 27일(월요일)에 도착(사가와큐빈)했답니다.
생각보다 빠르죠!?
그리고 EMS와 가격을 비교해보니 정말 절반 정도의 가격이더라고요!
저렴한 가격, 픽업서비스, 빠른 배송 이 3가지가 갖춰져 있다는 점이 너무 훌륭했어요!

다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온라인으로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한다는 점, 보내는 품목에 제한이 있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점들이 너무 귀찮을 것 같아 그냥 EMS를 쓰곤 했는데요.
한번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배송도 빨라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이용해보세요^_^~
※큐딜리버리 이용 사이트 : https://www.qoo10.com/gmkt.inc/Order/ClickAndDelivery.aspx

이상 WA.SA.Bi.였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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