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운전면허증 색 구분 소개
JW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사는 일본 유학 3년 차 JW입니다!

일본 운전면허증은 3가지 색으로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일본 운전면허증의 색 구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참고로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일본에 오실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면허를 따고 오면 좋다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ㅎ_ㅎ

이번 포스팅과 함께 지난번 포스팅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지난번 포스팅은 여기로 ⇩
https://www.iiwasabi.com/app/chatbar/topic/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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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일본 면허증은 그린 / 블루 / 골드의 3가지 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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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그린》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사람이라면, 그린색의 면허를 받게 됩니다.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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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또한, 아래의 사진에서 노란색과 초록색이 섞인 마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마크는 '초심자 마크'라고 하여, 한국으로 치면 '초보운전'과 같은 문구의 역할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동안은 초심자 마크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마크가 의무는 아닌데, 일본은 의무화되어있어서 더욱 안전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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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블루》
그린색의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갱신을 하게 되면, 그다음으로 블루색의 면허를 받게 됩니다. 이 블루색의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3종류로 구분되며, 각 종류에 따라 유효기간이 다릅니다.

・ '첫 갱신자(初回更新者)' - 그린색 면허에서 처음으로 갱신을 한 사람을 말합니다.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 '일반 운전자(一般運転者)' - 과거 5년간 3점 이하의 경미한 위반을 한 사람을 말합니다. 유효기간은 5년입니다.
・ '위반 운전자(違反運転者)' - 과거 5년간 위반을 한 사람을 말합니다.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각 종류에 따라 유효기간도 다르지만, 갱신할 때 필요한 교육이나 수수료가 다릅니다. 첫 갱신자와 위반 운전자는 2시간, 일반 운전자는 1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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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골드》
가장 좋은 면허인 골드색 면허입니다. 과거 5년간 무사고・무위반인 사람에게만 발급이 됩니다. 골드 면허의 장점은 다양한데, 보험료나 주유비가 할인되며, 갱신 기간도 5년이기 때문에 갱신하는 번거로움이 더 적어집니다. 또한, 갱신 교육도 30분으로 가장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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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일본이 안전을 중시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한국보다 갱신 기간도 짧고, 면허 취득 기간과 사고에 따라 확실히 구분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면허를 취득하고 일본 면허로 바꾼 케이스인데,
일본에 온 지 3년이 다 되어가고, 슬슬 면허 갱신을 할 타이밍도 가까워졌습니다ㅎㅎ
조만간 갱신 리뷰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 WA.SA.Bi.였습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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