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쿠라의 역사》
푸리쿠라는 1995년에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기계는 부스도 커튼도 없는 형태로, 그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프레임이나 배경 등에 맞추어 인쇄하는 심플한 형식이었다고 합니다. (참고 사진 :
https://tinyurl.com/5xnhc8zf)
2000년대 이후, 지금과 같은 기계로 발전되어, 부스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낙서나 스탬프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10년대 이후에는 대부분의 기계에 디지털 일안 카메라가 도입되었고, 다양한 보정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스티커 사진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대유행을 했는데, 지금도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참고 :
https://nativecamp.net/blog/20190802_purikura)
《푸리쿠라 이용 방법》
푸리쿠라는 쇼핑몰이나 게임 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격은 400~500엔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
푸리쿠라는 기계에 따라서 배경이나 보정의 느낌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기계마다 인기의 차이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끔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어떤 기계에서는 길게 줄이 있는데, 어떤 기계에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 기계 옆쪽에서 돈을 넣고, 터치패널로 촬영 스타일 및 인원수 등을 지정한다.
2. 부스로 들어간다.
3. 부스 안 기계에서 배경 등을 지정한다.
4. 짧은 시간의 간격으로 약 5~6번의 촬영이 반복된다.
(재촬영은 없는 경우가 많음)
5. 촬영한 사진 중 원하는 사진을 고른다.
6. 부스를 나와 낙서 부스로 이동한다.
7. 사진을 꾸민다.
(대기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시간제한이 짧고, 없는 경우 시간제한을 잠깐 멈춰주는 기계도 있음)
8. 프린트를 기다린다.
정도가 되겠네요 !
기계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