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는 7월이후부터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필자의 학교 홈페이지에도 백신 예약에 관한 안내가 나왔고, 예약할 수 있는 날짜도 공지되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실패했습니다...
대체 언제쯤이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건지...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하나? 맞을지 안맞을지는 둘째로 치더라도 언제맞을지조차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러던 찰나, 학교 홈페이지를 우연히 들러보니 학교의 백신 접종에 관한 공지가 올라와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7월부터 직장이나 학교를 통해서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주로 대기업들이나 국공립 교육기관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드디어 우리학교에도 백신이 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예약날짜가 되면 예약해봐야지 하고 예약 신청을 개시하는 날짜를 확인했습니다. '예약신청 개시 시간 : 2021년 6월 29일 오전 9시', 필자가 학교홈페이지를 확인한 시간 : '2021년 6월 29일 오후 3시'... 어? 오늘이네...?
예약신청페이지로 바로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바로 신청해서 바로 맞을 수 있는거 아니야? 맞을지 말지 고민 좀 해봐야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예약 신청 페이지에 접속한 순간, 필자를 반기는 것은 모든 예약날짜에 뜬 X표시...였습니다. 당일 아침에 신청받기 시작했는데 당일날 오후에 예약할 수 있는 날짜가 없다니... 약간 당황했습니다. 일본에 와서 온라인으로 무언가 예약할 때 늦어서 자리가 없었던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 당황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다들 백신 부작용이 걱정되니 어쩌니 하더니 예약은 호다닥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또 학교에서 예약신청을 받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수강신청하듯이 예약개시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어야 할 듯 싶네요.
대체 언제쯤이나 백신을 맞을 수 있는건지...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해야하나? 맞을지 안맞을지는 둘째로 치더라도 언제맞을지조차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러던 찰나, 학교 홈페이지를 우연히 들러보니 학교의 백신 접종에 관한 공지가 올라와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7월부터 직장이나 학교를 통해서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주로 대기업들이나 국공립 교육기관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드디어 우리학교에도 백신이 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예약날짜가 되면 예약해봐야지 하고 예약 신청을 개시하는 날짜를 확인했습니다. '예약신청 개시 시간 : 2021년 6월 29일 오전 9시', 필자가 학교홈페이지를 확인한 시간 : '2021년 6월 29일 오후 3시'... 어? 오늘이네...?
예약신청페이지로 바로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혹시나 '바로 신청해서 바로 맞을 수 있는거 아니야? 맞을지 말지 고민 좀 해봐야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예약 신청 페이지에 접속한 순간, 필자를 반기는 것은 모든 예약날짜에 뜬 X표시...였습니다. 당일 아침에 신청받기 시작했는데 당일날 오후에 예약할 수 있는 날짜가 없다니... 약간 당황했습니다. 일본에 와서 온라인으로 무언가 예약할 때 늦어서 자리가 없었던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 당황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다들 백신 부작용이 걱정되니 어쩌니 하더니 예약은 호다닥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또 학교에서 예약신청을 받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수강신청하듯이 예약개시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어야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