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등과는 일절 관계없는 개인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사카에 사는 일본 유학 3년 차 JW입니다 !

코로나가 1년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지금,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일본 여행을 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하더라고요 ! ㅠㅠ
일본 여행도 여행이지만, 일본의 생맥주를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는데요 ㅎㅎ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일본에 놀러 올 한국인 친구들을 위해
일본 술집(이자카야)에서 파는 술 종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지난번 1탄에 이어,
鳥貴族(토리키조쿠)의 드링크 메뉴판
(출처 : https://yokochan-y2.com/2018-spring-summer-menu-torikizoku/)을 참고로,
술 종류 소개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_^

지난번 기사는 여기로 ↓
https://www.iiwasabi.com/app/chatbar/topic/1623

《果実酒 / 과실주》
・にごり杏露酒(しんるちゅう) / 니고리신루슈 (사진 : https://twitter.com/kirincity_beer/status/1177115588465807360?lang=ko)
→ 살구주 맛이라고 하네요!
・ジーマ / 지마
→ 사과 풍미가 나는 일본식 술이라고 합니다~

《ワイン / 와인》
・トリキブラン（白） / 토리키 블랑
・トリキルージュ（赤）/ 토리키 루즈
・サングリア（赤）/ 상그리아

《梅酒 / 우메슈(매실주)》
・山崎蒸溜所貯蔵 焙煎樽仕込梅酒 / 산토리 우메슈
・紀州の南高梅酒 / 키슈 우메슈
→매실주는 일본에서 처음 접해봤는데, 알코올 맛이 심하게 나지 않고 달아서 제가 좋아하는 술이기도 합니다 ㅎㅎ 보통 키슈 우메슈가 가장 일반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우메슈는 1편 위스키에서 소개해 드렸던 ロック・水割・ストレート가 선택이 가능하니 원하시는 타입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日本酒 / 니혼슈(일본술)》
・松竹梅 豪快 純米酒 / 쇼치쿠바이 고카이
→토리키의 니혼슈는 이렇게 유리컵에 나오더라구요!ㅎㅎ 일본 술은 소주와 비슷하지만, 도수는 15도로 소주보단 살짝 알코올이 덜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 자체도 소주랑은 다른 느낌인데, 궁금하시다면 일본에서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니혼슈는 전통적인 술이어서 그런지 이름들이 읽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한자들로만 쓰여있어 곤란할 때가 많아요ㅠㅠ

《カクテル / 칵테일》
・カシスミルク / 카시스밀크
・カシスオレンジ / 카시스오렌지
・カシスソーダ / 카시스소다
・カシスウーロン / 카시스우롱
・ピーチフィズ / 피치피즈
・ピーチウーロン / 피치우롱
・ファジーネーブル / 퍼지 네이블
・カルーアミルク / 깔루아밀크
・ジントニック / 진토닉
・ジンバック / 진백
・オレンジブロッサム / 오렌지블로썸
・シャンディガフ / 샌디개프

《焼酎 / 쇼츄(소주)》
・それから(麦) / 소레카라(밀)
・富乃宝山(芋) / 토미노호우잔(고구마)
・一刻者(芋) / 잇코몽(고구마)
・鍛高譚(しそ) / 탄타카탄(시소)

이상 일본 이자카야의 술 종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는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일본에서는 만 20세 이상부터 음주가 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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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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