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언제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을까?
Destinx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일단 백신도 개발이 되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직접 백신을 생산하는 나라는 아니기에, 해외에서 백신을 수입해와서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요. 이에 접종 시작이 늦어지기는 했습니다만, 늦어진 만큼 한국도 일본도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예비군에 소속된 남성들(주로 20대 중반 ~ 30대 초반)을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되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도 시작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은 언제 시작하게 될까요 ?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오사카시의 경우, 7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접종은 거의 완료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6월 14일부터는 72~74세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며, 68~71세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고령자들부터 시작해서 점점 젊은 연령층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인듯합니다. 그러나, 이후의 백신의 수입 및 공급상황 등이 어떻게 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백신의 접종이 얼마나 빠르게 이루어질지도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이 언제부터 시작될 것인지는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언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백신 접종을 위한 접수 절차》에 대해서는 미리 소개하겠습니다.

1.거주지에 접종권이 우편으로 옵니다.

2.코로나 백신 네비(コロナワクチンナビ(https://v-sys.mhlw.go.jp/search/)) 사이트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검색하여, 전화 혹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합니다.

3.예약한 날짜에 접종받을 장소에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1회차)

4.위의 절차에 따라서 다시 한번 예약하여,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2회차)
−접종받은 백신에 따라서 2회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날짜가 달라지므로, 충분히 안내받은 후에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전히 백신의 부작용 등과 관련한 우려들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을 대상으로는 입국 시 격리조치 등을 면제시켜주는 나라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등, 백신을 맞은 후의 혜택들도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백신을 맞을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사항이겠지만, 백신을 맞게 되었을 때, 이 기사의 정보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링크 :
(참고 1:https://v-sys.mhlw.go.jp/flow/)
(참고 2:https://twitter.com/osakacity_koho/status/1403280260699885574/phot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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