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K입니다.
저번 기사에 이어서, 오늘도 '한국과 일본의 식재료의 차이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번 기사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1.https://www.iiwasabi.com/app/chatbar/topic/1608
2.https://www.iiwasabi.com/app/chatbar/topic/1610
⑤메이 퀸 (참고:https://tinyurl.com/yzx8jdao)
감자처럼 생겼는데, 메이 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야채를 슈퍼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보통 감자랑 같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감자로 착각하고 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감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착각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메이퀸은 감자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품종의 감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둥근 모양의 감자와 비교했을 때, 타원형에 길쭉길쭉하게 생겼습니다.
맛도 감자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나는 점이 있다면, 오랫동안 삶거나 쪄도 잘 부서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감자들이 오랜시간 삶거나 찌면,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지기 쉬운 반면,
메이 퀸은 장시간 삶거나 찌더라도 그 모양이 잘 유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감자를 으깨서 요리하는 매쉬드 포테이토나 감자 샐러드에 이용하기보다는
카레나 스튜 등, 장시간 끓여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⑥오크라 (참고:https://tinyurl.com/yghoao5s)
오크라,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필자는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오크라라는 야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본 슈퍼의 야채 코너에 가면 자주 보는 야채임에도,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 야채였습니다.
다른 야채들은 조금씩 다른 점은 있지만, 한국에서도 자주 보던 것들이거나 거의 비슷한 종류들이었지만, 오크라는 한국에서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학교 식당에서 매일 나오는 반찬 중의 하나일 정도로 자주 먹는 야채였던 점이 필자를 살짝 놀라게 했습니다.
옆 나라이기도 하고, 비슷한 식재료들이 많았는데, 일본에서 이 정도로 자주 먹는 야채인 오크라를 한국에서는 들어본 적조차 없었다는 점은 필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겉모습은 고추같기도 하고 껍데기를 까지 않은 완두콩 같기도 한 그런 모습입니다.
아직 필자가 직접 조리를 해본 적은 없지만, 학식에서는 오크라를 잘게 썰어서,
쯔유(연한 간장)을 부어서 그 위에 수란을 하나 얹어주는 식으로 자주 나옵니다.
식감은, 젓가락으로 집으면 끈적끈적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씹으면 아삭아삭하고,
맛은 약간 덜 쓴 피망과도 같은 맛입니다.
이 맛이 의외로 괜찮아서 필자는 학식에 가면 자주 오크라 반찬을 골라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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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처럼 생겼는데, 메이 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야채를 슈퍼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보통 감자랑 같이 진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감자로 착각하고 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감자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착각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메이퀸은 감자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품종의 감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둥근 모양의 감자와 비교했을 때, 타원형에 길쭉길쭉하게 생겼습니다.
맛도 감자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차이가 나는 점이 있다면, 오랫동안 삶거나 쪄도 잘 부서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감자들이 오랜시간 삶거나 찌면, 조금만 건드려도 부서지기 쉬운 반면,
메이 퀸은 장시간 삶거나 찌더라도 그 모양이 잘 유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감자를 으깨서 요리하는 매쉬드 포테이토나 감자 샐러드에 이용하기보다는
카레나 스튜 등, 장시간 끓여야 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⑥오크라 (참고:https://tinyurl.com/yghoao5s)
오크라,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필자는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오크라라는 야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본 슈퍼의 야채 코너에 가면 자주 보는 야채임에도,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 야채였습니다.
다른 야채들은 조금씩 다른 점은 있지만, 한국에서도 자주 보던 것들이거나 거의 비슷한 종류들이었지만, 오크라는 한국에서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학교 식당에서 매일 나오는 반찬 중의 하나일 정도로 자주 먹는 야채였던 점이 필자를 살짝 놀라게 했습니다.
옆 나라이기도 하고, 비슷한 식재료들이 많았는데, 일본에서 이 정도로 자주 먹는 야채인 오크라를 한국에서는 들어본 적조차 없었다는 점은 필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겉모습은 고추같기도 하고 껍데기를 까지 않은 완두콩 같기도 한 그런 모습입니다.
아직 필자가 직접 조리를 해본 적은 없지만, 학식에서는 오크라를 잘게 썰어서,
쯔유(연한 간장)을 부어서 그 위에 수란을 하나 얹어주는 식으로 자주 나옵니다.
식감은, 젓가락으로 집으면 끈적끈적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씹으면 아삭아삭하고,
맛은 약간 덜 쓴 피망과도 같은 맛입니다.
이 맛이 의외로 괜찮아서 필자는 학식에 가면 자주 오크라 반찬을 골라서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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